세계 빛 축제 셋째날 - 울릉도 (05/04/17) Click!

행사 준비를 위해 미리 독도에 입도 하려고 하였으나 독도행 여객선인 삼봉호가 높은 파도로 인해 접안에 실패했다. KBS 취재팀은 해경 경비정을 타고 어제 독도에 입도해 있었다. 다른 방송사들은 포항공대팀과 함께 움직였지만 거대 방송사인 KBS는 단독으로 행정적인 문제들을 처리하며 움직였다.

접안에 실패한 삼봉호 선장이 약 30분간 독도 주위를 두바퀴 돌며 독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주었다. 독도는 크게 동도와 서도, 그리고 기타 작은 바위들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독도 경비대와 등대는 서도에 위치하고 있었다. 독도엔 괭이갈메기 많이 살고 있고 지금은 산란기라고 한다.


YTN 윤원식 카메라맨. 다른 방송사와는 달리 YTN은 재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가볍게 하고 취재를 다닌다고 한다. 이번 행사도 기자와 카메라맨 두명이 6mm 카메라와 화상 전화기만 들고 들어왔다.


선착장에 독도 경비대원들이 나와서 삼봉호 관광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이들에게 줄 위문품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 있었는데 삼봉호가 접안을 하지 못하자 근처에 있던 어선에 전달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독도엔 방파제가 없어서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배가 선착장에 접안하지 못하는데 보통 일년에 70일 정도만 접안이 가능하다고 한다. 선착장이 남서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남서풍이나 남풍이 불면 접안이 불가능하고 북풍이 불면 옆에 있는 동도가 바람을 막아주어 접안이 가능하다고 한다.


삼봉호 선장이 독도에 관해서 이것저것 설명해 주었는데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다. 두번째 사진은 독립문 바위다.


첫번째 사진은 독도 등대다. 우리 나라에 유인 등대가 40여 곳이 있는데 각 등대마다 등대빛의 회전 주기가 다르다고 한다. 등대에서는 불빛과 함께 전파도 함께 쏘기 때문에 배들은 어두운 바다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 사진을 자세히 보면 잔디 부분이 우리 한반도 지도와 아주 똑같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첫번째 사진은 동도와 서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장군바위다.


위문품을 건네주기 위해 다가오는 어선과 혹시나 관광객들이 먹이를 던져줄까해서 모여드는 갈매기들.


두번째 사진에서 선명한 한반도 지도를 볼 수 있다.


내일 독도 입도에 대해 얘기중인 KBS VJ 특공대와 YTN 윤원식 카메라맨.